
조지프 슘페터 Joseph Alois Schumpeter (1884-1950)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는 20세기 초에 이미 경제발전에 있어 기술혁신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역설하여 혁신의 예언자라 불린다. 슘페터에 따르면
- 경제발전은 마구 제작자 간의 가격 인하경쟁이 아닌 마구제작을 완전히 없애버린 자동차 생산업체의 혁신 활동을 통해 일어난다.
- 자본주의가 기존의 구조를 어떻게 관리하는가 보다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기존의 구조를 만들고 파괴하는가가 더 핵심적인 문제다.
신고전파 이론에는 제대로 된 혁신, 경쟁 분석이 없다
슘페터에게 경쟁이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일어나는 동적인 것이었다.
- 기업가 정신을 가진 기업이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에 투자
- 혁신에 성공한 기업은 독점 이익을 얻지만 곧 모방 기업이 등장
- 모방은 혁신을 전파하는 역할
- 경쟁을 통해 승자와 패자가 갈림
- 다시 새로운 혁신 기업이 등장
슘페터는 혁신의 위험을 감수하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고 혁신을 통한 창조적 파괴야 말로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했다. 이때 독점 이윤을 얻고자 하는 욕망이 혁신을 추동하고 독점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독점을 반드시 나쁜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슘페터 경쟁에서 시장은 혁신을 추동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슘페터의 혁신]
- 새로운 상품이나 생산방법의 개발,
- 신시장의 개척
- 새로운 원료의 공급
- 새로운 조직의 형성
신슘페터주의 기술경제학
기술과 경제의 관계에 대한 슘페터의 통찰에 진화경제학, 자원기반관점 등의 현대적 이론을 접목하여 기술변화의 패턴, 그리고 경제조건과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경제학의 일파를 일컫는다.
여기서 자세히 논하지는 않겠지만 “경제발전론”과 “기술혁신의 경제학” 수업의 상당 부분은 이 학파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듣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