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와 발전단계설
로스토는 1960-70년대의 대표적 경제발전학자이자 경제사학자로서 독자적인 발전단계설을 제시하였다.로스토에 따르면 모든 국가들은 획일적으로 다음의 단계를 거쳐서 발전한다.
전통사회와 도약준비 단계
- 전통사회는 거의 발전을 하지 않고 농업이 주요 산업이며 지주계급이 대부분의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다.
- 전통사회는 합리적인 가치관, 이윤동기, 기업가, 은행과 교육, 수송, 통신 등의 사회간접자본의 확대, 중앙집권적 근대국가의 출현 등의 도약 준비 단계를 경험한다.
- 이 시기에는 경제적 권력이 지주계급으로부터 점점 상업 혹은 산업자본가로 넘어가고, 개방경제를 지향하며,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다.
도약단계
- 도약준비 단계에서 선행조건들이 충족된 상태에서 혁명, 신기술의 발명, 신시장의 출현 등의 외재적 요인이 생기면 도약단계에 들어간다.
- 도약단계에서는 투자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선도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며, 근대적 정치 체계가 확립된다.
- 선도산업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재투자율이 높고, 연관효과가 커서 경제 전체의 공업화를 이끌어가는 산업을 말하는데 영국의 섬유, 미국의 철도 산업 등이 그 예
성숙 단계
- 도약단계를 지나면 선도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경제 전반으로 퍼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공업은 중화학공업으로 이행한다.
대중적 고소비단계
- 성숙 단계를 넘어서면 1인당 소득이 증가하고 생산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소비자주권으로 넘어가고 성장보다는 복지를 추구한다.
- 산업은 내구소비재와 서비스 등으로 이동한다.